(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이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갑을상사그룹에서 KBI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 실시하는 공채로 신입사원은 설계, 품질, 생산기술, 생산관리, 영업, 재경, 환경기술 등 부문에서 모집하고, 경력사원은 재경, 상품기획 등 부문에서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상자에 한해 1, 2차 면접을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신입사원들은 3개월간 현장훈련(OJT)과 현업 직무수행을 거친 뒤 내부 평가기준에 따라 정규직 채용이 확정된다.

KBI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지속해서 도전하고 혁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더 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앞서 지난 7일 갑을상사그룹에서 KBI그룹으로 새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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