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G의 브라이언 힐리아드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둔화 초기 조짐과 브렉시트 연기가 동시에 나왔다"며 "2020년 중반에 미국이 침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브렉시트 안개에서 막 빠져나오는 오는 4분기에 영국 경기 냉각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BOE는 11월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1%에 이른 이후로는 기업 열기가 식기 전에 더는 금리 인상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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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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