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영국 리즈 지역의 일자리 280개를 없애고 이 중 115개 일자리는 맨체스터와 리버풀, 선덜랜드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5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레이즈는 리즈 지역의 800명의 임대가 끝나는 2021년까지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의 노조 유나이티드는 이에 대해 매우 책임감이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고, 이는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와 같은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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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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