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1-23 1,130.45 1,130.30 1,130.6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0.4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50원) 대비 1.0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중국의 성장률 지표에서 반영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상승했다.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휴장했던 뉴욕 금융시장이 이를 반영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짙어졌다.

한편 미국이 캐나다에 중국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 부회장의 신병 인도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무역협상과 관련한 우려도 커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430엔에서 109.3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6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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