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中 시장서 액센추어-IBM과 본격 경쟁"

"스마트 공장-공급망 관리-IoT에 초점 맞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세계 최대 퍼스컴 메이커인 중국 레노버가 IT 컨설팅 비즈니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차이신이 22일 보도했다.

차이신에 의하면 레노버는 전날 베이징에서 레노버 컨설팅 비즈니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로써 중국 IT 컨설팅 시장 선두 주자인 액센추어 및 IBM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됐다고 차이신이 지적했다.

레노버는 2016년부터 다른 기업들을 IT 쪽에서 컨설팅해왔으며, 여기에는 중국 가전 메이커 하이얼과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 등이 포함됐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레노버는 컨설팅의 초점을 스마트 공장과 공급망 관리, 그리고 사물 인터넷(IoT)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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