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이날 윤석헌 금감원장은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4천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고 쌀, 육류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윤 원장은 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기도 했다.
윤 원장은 "우리 금융권의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에게는 응원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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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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