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대만증시는 뉴욕 증시의 약세에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48.26포인트(0.49%) 내린 9,846.40에 장을 마쳤다.

하락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급락 후 마감까지 약세를 달렸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약세(1.91%)를 보이는 등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오후께 낙폭을 키우자 매도세에 힘이 실렸다.

가권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 역시 이익실현 움직임을 부추겼다.

개별 종목으로 기술주 중 시가총액 1위인 TSMC가 1.12% 내리며 증시를 짓눌렀다.

한편 화학·정유업종 중 포모사플라스틱과 난야플라스틱이 1.94%, 2.36%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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