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제전망이 후퇴하겠지만, 유로화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AML은 "ECB의 경제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뀔 것"이라면서 "더 큰 폭의 통화 정책 소통의 변화는 3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AML은 "경제전망의 조정 가능성은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된 만큼 유로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은 이미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예상 중이다"고 말했다.

ECB는 다음날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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