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개장 직전 낙폭을 키웠다.

달러-엔은 24일 오전 9시 현재 전장대비 0.14엔(0.13%) 내린 109.47엔에 거래됐다. 개장을 앞두고 환율은 109.60엔 수준에서 낙폭을 꾸준히 키웠다.

시장 참가자들은 낮은 금리로 조달이 가능한 엔화에 대한 매수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도 같은 시각 전장대비 0.11엔(0.09%) 빠진 124.66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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