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틱 오른 109.31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691계약 샀고, 은행이 60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8틱 상승한 127.1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35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258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치만 조금 수정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시장이 수정 전망까지 이미 반영해 큰 움직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은은 또 올해와 내년 경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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