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안방 보험 그룹이 끝내 원매자를 찾지 못한 중국 지방은행 보유 지분 매각을 철회했다고 차이신이 24일 보도했다.
차이신은 안방 보험 그룹이 보유해온 청두 지역 상업은행 지분 35%를 168억 위안(24억4천만 달러)에 처분하려고 했으나 원매자를 확보하지 못해 매각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안방 보험 그룹은 지난해 창업자인 우샤오후이 회장이 사기와 횡령죄로 투옥된 후 중국 당국 관리를 받아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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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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