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0.5bp 상승한 1.835%, 2년물은 0.5bp 높은 1.9795%, 3년은 0.75% 오른 1.775%에 거래됐다.

5년은 0.5bp 상승한 1.77%, 10년은 0.25bp 높은 1.82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2bp 상승한 1.37%, 2년은 1bp 높은 1.23%, 3년은 1bp 오른 1.205%였다. 5년은 0.5bp 상승한 1.195%, 10년은 0.5bp 높은 1.39%를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IRS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국채선물 움직임에 연동되는 장세를 보였다"며 "장 후반 다소 오퍼리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CRS는 단기스와프포인트 반등 영향과 부채스와프 대기 등으로 소폭 상승 흐름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57.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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