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의 제조업 업황 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장 조사기관인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5를 기록했다.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51.4보다 악화한 수치로, 5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존의 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0.8을 기록해 전월치(51.2)와 예상치(51.5)를 하회했다.

1월 합성 PMI는 50.7로 집계됐다. 전월치와 예상치는 각각 51.1, 5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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