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빅(Big) 4' 회계법인 중 최연소 CEO로 선출된 홍 신임 대표는 그간 적극적인 신규 서비스 개발을 시도하면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홍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딜로이트안진에 입사했다. 이후 20여년간 회계감사 및 인수·합병(M&A)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딜로이트안진 총괄부대표를 겸임해왔다.
홍종성 신임 총괄대표는 "딜로이트안진은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을 역동적으로 극복,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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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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