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성장 전망 위험 하방 쪽으로 이동"(상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4일 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근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 경제 전망의 위험은 하방 쪽으로 이동했다"면서 "단기적인 성장의 모멘텀도 예상보다 약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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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동결…올해 여름까지 현 금리 유지(상보)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제로(0)%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하루 동안 돈을 맡길 때 적용되는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0%로 모두 동결했다.
ECB는 또 올해 여름까지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존 방침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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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장관 "중국과 무역합의 아직 갈 길 멀다"(상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24일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무역관련 해법을 도출하기까지는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면서 "상당히 많은 이슈가 있고, 중국과 무역 관계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미국은 (중국의)구조 개혁과 벌칙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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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1월 고용 상당히 좋아…셧다운서 경제 빠른 반등"(상보)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최근 실업보험청구자수를 볼 때 1월 고용보고서는 상당히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24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실업청구자수는 다음 주 공개될 1월 고용보고서가 좋을 것이라는 점을 매우 강하게 암시한다"며 "고용 수치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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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기대…채권가격 급등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국민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권 교체 기대로 베네수엘라의 채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27년 만기가 돌아오는 9.25%의 베네수엘라 채권은 35% 급등하며 달러당 31센트에 거래됐다. 201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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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 작아…내년 50%"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2년 동안 경기침체 가능성이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솔로몬 CEO는 24일 CNBC에 출연해 "경기침체 가능성은 올해 15%, 내년은 50%"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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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CEO "셧다운 더 지속하면 극히 부정적"
모건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최고경영자(CEO)는 계속되는 정부 부분폐쇄(셧다운)에 대해 우려했다.
고먼 CEO는 CNBC에 출연해 "이번 셧다운이 훨씬 더 길어지면 극도로 부정적"이라며 "80만 가구가 셧다운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일하는 방식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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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미 셧다운, 장기 경제성장 영향 없어"
마크 와인버거 언스트앤드영(EY)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정부 부분폐쇄(셧다운)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와인버거 CEO는 "물론 내 지인들도 봉급을 받지 않고 있고 기업공개(IPO) 역시 늦춰지고 있으며 세금 환급 역시 늦춰지는 등 인도적 차원 영향들이 있다"면서 "이처럼 실질적인 영향이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GDP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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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원유재고 797만 배럴 증가…WTI 상승폭 축소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약 797만 배럴 증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6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봤다.
휘발유 재고는 405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62만 배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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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에 2천만弗 지원ㆍ안보리소집"…마두로 퇴진 전면압박
폼페이오 "과이도 국회의장 요구에 부응하는 것"…여론전 측면지원
볼턴 "베네수엘라에 특별한 책임 느껴"…26일 안보리 회의 개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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