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대우건설은 29일 작년 4분기에 영업이익으로 9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의 1천51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지난 분기에 기록한 1천915억원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연간 영업이익은 6천287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보다 46.6%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조2천603억원을 보였다. 전년보다 22.4%, 전분기보다 17.2% 감소했다. 연간으로는 10조6천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315억원, 연간으로는 2천973억원을 보였다.

hj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