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1일 '2019 SEOUL LEI Meet the Market'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탁결제원과 글로벌 LEI 재단(GLEIF)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며, 법인식별기호(LEI) 서비스 국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부 세션에서는 LEI-ROC에서 글로벌 LEI 시스템 개요, 글로벌 LEI 재단에서 LEI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국내 LEI 도입현황,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과 감독제도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행사 개최가 국내 기업에 LEI 제도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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