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LS산전이 지난해 4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

LS산전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 매출 6천304억원, 영업이익 317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35.3%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금융시장의 예상치보다는 다소 부진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LS산전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 매출액은 6천54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LS산전은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2조4천850억, 영업이익 2천51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29.4%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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