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효성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전분기보다 45.81% 증가한 63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 2017년 4분기와 비교해서는 무려 11배 이상 수익이 확대됐다.

매출은 8천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3% 늘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2천9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효성의 영업이익은 1천435억원으로, 전년의 359억원에 비해 299.41% 증가했다. 매출은 2조9천910억원으로 전년대비 11.07% 늘었다.

m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