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천786억원으로 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5억원으로 58.7% 감소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8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2천848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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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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