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에 머물렀다.

SK텔레콤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조3천517억원, 영업익 2천2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24%, 영업익은 27.42% 각각 감소했다.

이는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SK텔레콤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천641억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4조3천983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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