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는 인스보험중개와 이머징 리스크 보험상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스보험중개는 국내 보험중개회사로 보험 가입자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보험상품과 보험사를 연결하고 리스크 관리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스보험중개는 글로벌 보험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직토는 해외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이머징 리스크 보장 보험 상품을 새롭게 개발할 예정이다.

이머징 리스크 보험은 기후 리스크와 사이버 보안 리스크, 금융 불안정성 등 전통 보험시장에서는 손해율 등으로 인해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위험을 보장한다.

직토는 이달 초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치고 현재 기후리스크보장보험으로 '골프장기후영업손실보험' 상품을 프리마케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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