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대구 재건축 수주는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 수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구 중리 재건축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일대 중리시영1차, 청구꽃동네아파트, 광명맨션 3단지 부지 6만7천946.8㎡에 지하 2층~지상 20층, 1천664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3천160억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품격 있고 편한 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