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조5천529억원과 영업이익 511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4%, 9.3% 증가했다.
SK네트웍스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SK네트웍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조6천436억원과 영업이익 453억원 등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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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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