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천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천819억원으로 33.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천819억원으로 31.9%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16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1천510억원, 영업이익 4천87억원, 당기순이익 2천7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ygkim@yna.co.kr
(끝)
김용갑 기자
yg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