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마트가 지난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천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4천126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천786억원으로 전년보다 23.8% 감소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17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7조376억원, 영업이익 5천373억원, 당기순이익 5천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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