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삼성증권은 오는 12일 예정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동영 퀀트 애널리스트는 1일 "이번 MSCI 정기변경에서 스탠다드 지수 기준 한국 편출입 종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A주 확대 여부 결정은 오는 15일과 28일 사이에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MSCI 반기(Semi-Annual) 리뷰에서는 한국 상장기업 중 대우조선해양과 휠라코리아, 포스코켐텍 등 3개 종목이 새로 포함된 바 있다.

지난해 5월 리밸런싱 때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등이 신규 편입 종목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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