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협상단은 성명에서 "현 단계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으며, 양측은 솔직하고 구체적이며 유익한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도 성명을 통해 지난 이틀 동안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관리들이 양국의 경제 관계에 대한 '치열하고 생산적인 협상'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양측이 모든 주요 이슈에 대해 자진해서 논의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실제 협상은 양측의 차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기술적인 논의를 하는 데 쓰였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 합의를 이룬 것은 아니라면서도 엄청난 진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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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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