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2% 줄어든 데다 수출이 44.8% 급감하면서 전체 판매는 37.3% 뒷걸음질했다.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QM6는 총 2천8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6%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가솔린 모델이 2천590대 팔려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QM6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은 모두 판매가 전년 대비 줄었다. SM6는 1천162대(전년비 37.4%↓), SM3는 307대(26.6%↓), SM5는 280대(70%↓), SM7(28.8%↓)은 259대 각각 소비됐다.
르노 브랜드인 클리오와 마스터는 95대와 30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해외시장에서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전년 동월 대비 44.4% 줄어든 7천265대 선적됐다. 같은 기간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전년 대비 47.5% 감소한 1천254대가 수출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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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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