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NH농협카드는 은행 겸영 카드사로서 여신금융협회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신용카드업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를 회원사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8개 전업 카드사, 44개 리스·할부 금융사, 35개 신기술금융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농협카드는 작년부터 여신금융협회 회원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입회신청서 제출 ▲이사회 의결 ▲회비납부의 절차를 거쳐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여신협회에 소속된 카드사는 총 9개로 늘어났다.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은 "여신금융협회 회원가입을 통해 정보공유 및 주요사업에 적기 대응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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