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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2-07 1,120.50 1,120.30 1,120.70 1,120.50 1,120.5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0.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80원) 대비 2.6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지표 호조에 따라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 경제가 부각된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지난해 3%대 성장 달성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작년 4분기 제조업 생산성도 향상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0.5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882엔에서 109.9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6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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