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7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0분 전일과 같은 109.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167계약 샀고, 증권이 1천489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오른 127.08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863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645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박스권 장세를 예상한다"며 "중국 증시도 휴장해 장이 방향성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미국 국채 금리는 대체로 상승했다. 다만 6일 기준 전일 대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4bp 하락한 2.6960%, 2년물 금리는 0.41bp 상승한 2.5283%를 나타냈다.

jhha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