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0.3bp 상승한 1.8350%, 2년물은 0.3bp 높은 1.788%, 3년은 0.3bp 오른 1.758%에 거래됐다. 5년 이상 구간도 모두 0.3bp씩 상승했다. 5년은 1.750%, 10년은 1.808%를 나타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1.5bp 상승한 1.360%, 2년은 2bp 높은 1.225%, 3년은 2bp 오른 1.2%였다. 5년 이상 구간은 2bp씩 올랐다. 5년은 1.175%, 10년은 1.390%였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딜러는 "IRS는 연초 이후 역외가 유입될 때만 일부 쏠림이 나타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흐름이었다"며 "추가 플래트닝이 진행되기에는 역외 유입이 더디고, 스티프닝 되기에도 베팅이 적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8bp 오른 마이너스(-) 57.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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