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특별총재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8일 이 총재가 오는 10~11일 홍콩에서 열리는 BIS 특별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세계 경제회의', 'BIS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참석하여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BIS 아시아지역협의회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로 구성됐다.

이 총재는 이 기간에 열리는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금융기관 CEO 회의에도 참석한다. 금융기관 CEO들과 최근의 글로벌 경제 및 금융환경, 핀테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syje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