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식품업체 동원F&B가 지난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동원F&B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천25억원으로 전년보다 9.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67억원으로 10.45%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6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동원F&B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7천792억원, 영업이익 833억원, 당기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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