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38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천517억원으로 28.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천581억원으로 30.1% 증가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2천984억원, 영업이익 1천443억원, 당기순이익 1천3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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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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