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B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약 1천89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40%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7천75억원으로, 전년보다 13.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천5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2.59% 감소했다.

KB증권은 "하반기 국내외 증시 침체에 따른 상품 운용 손실이 증가했다"고 실적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jy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