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지난 12월 무역수지가 계절조정치 기준 194억유로(약 25조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다우존스가 집게한 예상치 185억유로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190억유로 흑자를 나타냈다.

12월 수출은 전달보다 1.5% 늘었고, 수입은 1.2%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각각 0.4%와 0.5% 증가를 예상했다.

같은 달 경상수지는 210억유로 흑자로 집계돼 예상치 233억유로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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