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무역긴장이 지속되면서 미국이 자생적(self-generated) 경기침체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뉴욕멜론은행이 운영하는 부티크 뉴튼 인베스트먼트가 8일 진단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관세율 인상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가는 하락하고 국채는 상승했다.

뉴튼 인베스트먼트의 폴 플러드 포트폴리오매니저는 미중 협상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들이 투자결정을 미룰 것으로 보이며 수익성 확보를 위해 해고를 통한 비용 절감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경기침체를 자초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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