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연은 총재 "경기침체 예상 않지만, 지난해보다 완만"(상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둔화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해 3%의 성장 이후 경제 성장세가 더 지속가능한 쪽으로 다시 완만해지고 있다"며 "경제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도 더 장기적으로 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미국이 곧 경기 침체에 빠질 큰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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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풋' 1990년대 후반 연준 떠올라…증시 멜트업 전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근 행보가 1990년대 후반을 떠올리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주 금리 인상 사이클을 멈출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지난해 4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불과 6주 만에 연준은 통화정책에 있어 관망하는 접근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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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 "리비아 최대 유전, 생산 재개 어려워"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의 무스타파 사날라 회장이 리비아 최대 유전지대에서 원유 생산이 곧바로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고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6일 리비아국민군(LNA)은 리비아의 최대 유전지대인 사라라 지역을 장악했다. 이로 인해 2개월간 생산 중단을 끝으로 원유 생산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물거품이 됐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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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이일드 채권 펀드, 자금 유입 지속
미국 하이일드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하고 있다고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대표적인 하이일드 채권펀드 중 하나인 '아이셰어즈 iBoxx 달러 하이일드 회사채 ETF'는 최근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의 자금 규모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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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美기업 순익 전망 갈수록 악화…1.9% 하락 예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포함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순익 증가율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8일 보도했다.
팩트셋이 이날 집계한 바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증가율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마이너스(-) 1.9%로 떨어졌다. 지난 1일 자 집계에서는 0.9% 감소가 예상됐던 바 있다.
시장의 예상대로 기업의 1분기 순익이 줄어들면, 이는 지난 2016년 2분기 2.5% 감소한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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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캐피털 "다우·S&P500, 올해 가장 중요한 시험 직면"
모트캐피털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이날 올해 가장 중요한 시험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트캐피털의 마이클 크래머 전략가는 "이날 주요 지수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 위에서 마감한다면, 증시가 탄성력을 나타낸다는 뜻이지만 만약 이 아래에서 마감한다면, 적어도 단기적으로 하락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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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L "세계 증시 상승 중단될 것"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는 세계 증시가 더는 과매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상승세 역시 단기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AML의 전략가들은 "MSCI 세계 지수는 올해 들어 9% 올랐고 이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4.5배"라면서 "이는 증시가 더는 과매도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뜻하며 단기적으로 상승이 중단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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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반등에 찬물…골드만삭스 "메모리 여전히 매우 약해"
올해 주가 랠리가 반도체 수요 기대보다 과도하다는 월가 지적에 반도체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메모리 시장이 여전히 매우 약하다"고 지적해 최근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반도체 주가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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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14~15일 베이징 개최…차관급도 11일 개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시한인 3월 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다음주에 차관급과 고위급 협상을 잇따라 갖고 집중 협의에 들어간다.
백악관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14∼15일 중국에서 열리는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양국 무역 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대표단을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209004000071?section=news
-WSJ "미중 무역합의 초안조차 없어"…美재계 전방위 타협 압박(종합)
미·중 무역협상 시한(3월 1일)이 불과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개략적인 합의서 초안조차 마련되지 못한 상태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 기초적인 정지작업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WSJ은 "미·중 무역협상의 포괄적인 합의를 위한 본질적인 요소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2080456510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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