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코오롱플라스틱이 금융시장의 전망치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매출 3천213억원과 영업이익 194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30% 줄었다.

다만 이번 코오롱플라스틱 실적은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 3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매출 3천97억원과 영업이익 190억원 등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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