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달러-엔은 0.4% 오른 110.11엔을 기록했다.
BK 에셋 매니지먼트의 보리스 슐러스버그 외환 전략 매니징 디렉터는 "달러 강세는 달러-엔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며 "결국 주요 저항선인 110.16엔을 뚫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는 112엔으로 향해 갈 준비가 돼 있다"며 "112엔에 이르게 되면 약 7주 반 만에 장중 고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운드화는 유럽의 낮은 금리와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된 계속되는 우려 속에 있다"고 주장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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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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