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모건스탠리가 캐나다의 솔리움 캐피탈을 약 9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리움 캐피탈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들에 재무관리와 주식 관리 등 재무 관련 경영 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금융위기 이후 모건스탠리가 실시한 인수합병 중 가장 큰 규모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더 많은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