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375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275억 원과 1천1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9호)를 2천3억 원, 2020년 1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1천100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0-3호)와 국고채(17-2호)를 1천억 원씩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1천763억 원 순매수했고, 기금·공제가 2천885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000-2112(18-9) 2021-12-10 2,003
통안01820-2001-01 2020-01-09 1,100
국고02625-2806(18-4) 2028-06-10 915
국고02000-2009(15-4) 2020-09-10 -1,000
국고01750-2006(17-2) 2020-06-10 -1,000
국고05000-2006(10-3) 2020-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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