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3분 전일보다 2틱 내린 109.36에 거래됐다.

개인이 20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2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2틱 하락한 127.44를 나타냈다. 은행이 338계약 샀고, 외국인이 236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금리 상승을 반영해 약세 출발했다"며 "전반적인 강세 기조는 불변이지만 일시적인 조정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 협상 추이를 지켜보며 올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15bp 상승한 2.6554%, 2년물 금리는 3.26bp 오른 2.499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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