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KT가 지난해 4분기에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KT는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조9천945억원, 영업이익 9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28.4%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KT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KT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KT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천723억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5조9천46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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