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연방정부 부분폐쇄(셧다운)의 불확실성이 줄어들며 상승폭을 키웠다.

12일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13분 현재 전장대비 0.21엔(0.19%) 오른 110.61엔에 거래됐다. 환율은 오후 들어 오름세를 확대됐다.

미국 셧다운 불확실성 축소로 위험선호 흐름이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예산안 협의에 참여한 상원 세출위원회의 리처드 셀비(공화당) 위원장은 미국 셧다운을 피할 수 있도록 잠정적으로 합의하는 데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도쿄 증시도 덩달아 강세 흐름을 확대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535.91포인트(2.6%) 오른 20,872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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