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천8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천127억원으로 0.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812억원으로 45.3% 감소했다.
이는 당초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11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4조1천176억원, 영업이익 1천986억원, 당기순이익 1천4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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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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