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의 윌슨 친 전략가는 2019년 말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 전망을 기존 0.5%에서 0.2%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시장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친 전략가는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10~15베이시스포인트(bp) 수준으로 돌아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의 '약간 강세'에서 '중립'으로 바꾼다"면서 "또한 강세 의견을 제시하기 전에 조금 기다려보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0.134%에서 거래되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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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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