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의에 가까이 있다면, 협상 기한이 잠시 흘러가게(slide) 내버려 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렇게 하는 것(연장)을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은 협상 타결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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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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